알아두면 유익한 생활정보

2015. 1. 20. 00:17휴게실/생활의 지혜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정보

 

은행잎 술의 신비한 효능

뇌경색, 시력장애, 류머티스까지 한방에 격퇴

은행의 푸른 잎은 여러 종류의 후라보노이드는 모세헐관의 흐름을 원활히 해주고 혈관을 강하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헐고 쇠약해진 혈관의 벽을 치유해주고, 뇌와 내장, 그리고 손, 발끝의 말초에 이르기까지 혈액이 골고루 흐르게 해 준다. 따라서 뇌졸중이나 심장병 등 각종 성인병에 뛰어난 효능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그 은행나무 잎으로 만든 술이 노인성 질환에 놀랍도록 큰 효능을 발휘한다. 은행잎 술을 만드는 방법은 지극히 간단하다. 푸른 은행나무 잎을 소주에 담그기만 하면 된다.

실제로 은행잎 술을 마시고 노안이 개선되어 신문을 읽을 때 끼던 안경도 필요 없게 됐다는 사람이 있고, 관절염이나 심장병, 치매 같은 노인성 질환에도 효과가 있었다는 사례가 많이 있다.

 

은행잎 술 만드는 방법

1) 푸른 은행잎(2리터 병의 절반 정도), 입구가 넓은 병, 소주 1.8리터를 준비한다.

2) 은행잎은 따뜻한 물로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은 다음 충분히 건조시킨다.

3) 건조시킨 은행잎을 병에 담고 소주를 병 입구까지 가득 붓는다.

4) 병뚜껑을 밀폐한 다음 어둡고 신선한 곳에 3개월 간 보관하면 완성된다.

 

마시는 분량과 주의사항

1) 하루에 큰 스푼 한술 정도의 은행잎 술을 한 컵의 물에 섞어 마신다.

2) 일주일 동안 계속해서 마신 다음, 다음 주는 마시지 않고 쉰다.

3) 술에 약하거나 마시지 않던 사람은 작은 술잔 절반 정도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지방간, 혈중지방에 겨울 굴이 아주 좋다.

간기능이 파괴되어 GOT, GPT가 높으면 매우 위험한데, 겨울의 바닷굴은 아주 좋은 치료식이다. 그 원리는 조혈(造血)과 정혈(精血)인데, 굴은 양쪽 다 강하게 작용하며 특히 철분, 망간, 미네랄군, 아미노산, 글리코겐, 타우린 등이 많이 들어 있어 에너지의 寶庫로 잘 알려져 있다.

 

구기자로 몸이 건강해진다.

구기자는 예로부터 자양강장의 묘약으로 알려져 왔으며, 매일 복용하면 병약자가 건강해지고, 정력이 증진되며, 시력이 좋아지고, 위장의 활동이 좋아진다. 야산에 흔히 자생하는 구기자를 보면 지나치지 말고 어린잎과 열매를 채취하여 그늘에 말렸다가 차로 오래 복용하면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배탈설사는 오이를 많이 먹는다.

배탈이 나서 설사할 때는 얇게 썬 오이를 흑설탕에 재어 양껏 먹으면 좋다.

 

나빠진 위는 콩나물이 좋다.

콩은 인체에 없어서는 안 될 식품이고 영양가도 높지만 소화가 잘 안 된다. 이럴 때 콩나물을 먹은 것이 대단히 좋다. 콩나물에는 비타민C가 많고 요즈음에는 항암물질인 셀렌이라는 물질이 발견되어 붐이 일기도 했다.

 

먹는 방법은 재료 500g에 물은 반컵정도로 하여 약간의 소금을 넣고 뚜껑을 닫은 채 강한 불로 3분간 데쳐 식힌 후에 적당한 양념을 하여 먹으면 되는데, 날씬해 지는 미용식으로는 최고의 식품이며, 아무리 먹어도 뚱뚱해지지 않고, 변비는 1주일만에 해소되며, 피부도 한결 좋아진다.

 

피부에 박힌 가시를 빼려면

피부에 가시가 깊이 박혀 쪽집게나 바늘로는 좀처럼 빠지지 않을 경우 고약을 발라주면 고약이 가시를 빨아낼 뿐 아니라 열과 통증도 없애준다. 또한 부추를 짓이겨 34회 발라주어도 신기하게 가시가 솟아오른다.

 

불면증을 쫓으려면

온갖 잡념이 꼬리를 물고 이어져 잠을 잘 이루지 못할 때는 손으로 엄지발가락을 아래로 여러번 세게 구부려주면 머리에 모여 있던 혈액이 아래로 모여 잡념이 사라지고 잠을 이룰 수가 있으며, 식초를 조금 마셔주는 것도 좋다.  

 

악성변비에 좋은 민간요법

갑작스런 악성변비가 있을 때는 참께100g을 뽁아 찧어서 마늘 뿌리 3개와 함께 갈아서 저녁 먹기 전 먹으면 즉시 효과를 본다.

 

딸꾹질을 멈추게 하려면

밥을 급하게 먹거나 코를 막고 물마시는 것, 갑자기 놀라게 하는 쇼크용법이 잘 알려진 방법이나 기대만큼 효과가 없다. 보다 효과적인 방법은 설탕을 한 술 떠서 침에 녹이지 말고 그대로 삼키는 것이다. 그래도 안될 경우 몇 번 반복해보면 분명히 효과가 있다.

 

구내염이 심할 경우

구내염이 심하면 몸살까지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무엇보다도 예방이 최고다. 이런 사람은 평소에 약용치약(파로돈탁스, 시린메드)을 상용하면 간단히 해결되며, 이러한 치약은 종합비타민으로서의 도움도 있다고 하니 지금 당장 챙겨보시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구수하고 개운한 된장찌개 맛내기

된장은 국물에 처음부터 넣고 끓여야 구수한 맛이 살아나며, 쌀을 한번 씻고난 뜨물에 끓이면 야채의 풋내가 없어지고 맛이 부두러워지며, 얼큰한 맛을 내려면 고추장을 쓰고 깔끔한 맛을 내려면 고추가루를 쓰되, 다진 마늘은 너무 많이 넣거나 미리 넣으면 텁텁해지니 나중에 넣어야 한다.

 

찌개를 맛있게 끓이려면

우선 센불로 물만 팔팔 끓인 다음 재료를 넣고 재차 끓여 거품이 일기 시작하면 약하게 자글자글 끓이는데 뚜껑을 덮는 것도 중요한 요령이며 된장찌개와 김치찌개를 끓일 때는 쌀뜨물을 사용하면 맛이 더해진다. 특히 생선찌개를 끓일 때는 국물이 팔팔 끓을 때 생선을 넣어야 부서지지 않는다.

 

감자 싹 안나게 보관하려면

우선 누런 봉투를 구입해서 거기에 감자를 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싹이 나지 않는다. 특히 사과와 함께 봉투에 넣어 보관하면 싹이 나지 않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고구마 삶을 때는 다시마를 이용한다.

통째로 고구마를 삶을 때 다시마를 조금 넣어서 함께 삶으면 놀라울 정도로 짧은 시간에 맛있는 고구마를 삶을 수 있는데, 이는 다시마에 있는 알긴산과 요오드가 고구마를 부드럽게 만들기 때문이다.

 

식초의 여러 가지 쓰임새 (주부님 필독)

- 갈증이 나거나 위에서 쓴맛이 날 때 물에 서너방울 타서 마시면 좋다.

- 지나치게 짠 음식에 식초 몇방울 넣으면 짠맛이 덜해진다.

- 야채나 과일을 마지막 행굴 때 식초 몇방울 넣으면 농약잔류물을 없애주며 보관도 오래 지속될수 있다.

- 밥을 오래 보존하려면 밥통에 밥을 넣기전에 바닥에 식초 몇방울 떨어뜨린다.

- 도마에 밴 파냄새, 생선비린내는 식초물에 씻으면 감쪽같이 없어진다.

- 김밥을 썰 때 식초물에 칼을 담갔다가 썰면 으깨지지 않고 잘 썰어진다.

- 식초탄 물에 오이를 담가두면 오이의 쓴맛이 없어진다.

- 다시마, 연근, 우엉을 삶을 때 식초 몇방을 넣으면 아린맛도 변색도 없다.

- 질긴고기는 식초를 발라 2~3시간 재어두면 연해진다.

- 벗긴 감자, 토란, 고구마 등을 식초물에 담가두면 맛과 색의 변화가 없다.

- 민물고기를 잡았을 때 약간의 식초물에 담가두면 물고기가 식초를 마시고 중금속과 비린내를 토해낸다.

 

국수 쫄깃쫄깃하게 삶기

국수는 면발에 찰기가 있도록 하는 것이 맛을 살리는 중요한 요령이다. 먼저 냄비에 물을 충분히 붓고 끓인 뒤 참기름이나 식용유 한 숟가락 넣은 다음 국수를 세워서 풀어넣고 5분정도 끓이다. 물이 넘으려 할 때 찬물을 한컵정도 붓고 저어주고 국수가 다시 떠오를 때까지 끓인 뒤 즉시 건져내 찬물에 두어번 행구면 면발이 쫄깃쫄깃해져 맛이 좋다.

 

양파를 썰 때 눈이 맵지 않게 하려면

파나 양파를 썰기 전에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썰면 감쪽같은데, 실수로 자극을 받아 눈이 아리고 눈물이 나오거든 냉장고문을 열고 얼굴을 들이 밀면 곧 아린기운이 가시게된다.

 

갓 뽑아낸 흰떡과 부드러운 식빵 자를 때

갓 뽑아낸 흰떡과 부드러운 식빵자르기가 여간 힘든게 아닌데, 흰떡 자를 때는 토막낸 무에 칼을 문질러가면서 하고, 부드러운 식빵은 칼을 불에 달구어 자르면 깨끗하게 잘 잘라진다.

 

맛있는 국수국물 만들기

시원한 냉국수나 칼국수를 만들어 먹을 때는 국물이 맛있어야 한다. 국물 맛을 낼 때는 멸치를 많이 사용하는데 멸치는 반드시 똥을 빼고 물에 넣어 끓인 다음 설탕과 술을 반 찻술 정도 넣고 한번 더 끓이면 맛있는 국물이 된다. 여름에는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냉국수를 만들어 먹어도 맛있다. 남는 국물을 좀더 오래 보관하려면 우유팩을 깨끗이 씻어 그 곳에 국물을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였다가 필요할 때 사용한다.

 

생선을 곱게 구워내는 방법

생선을 직접 불에 구우면 불내가 날 뿐만 아니라 버너를 쓸 경우 불이 부분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익기도 전에 타 버리기 쉽다. 그래서 시장에서 파는 알미늄 은박지를 준비했다가 이것으로 생선을 돌돌 말아 불 속에 넣고 구어내면 타지도 않고 또 재 같은 것도 묻지 않아 아주 좋다. 낚시터에서 잡은 생선을 즉석에서 구어 먹는데 이용 하면 아주 편리하다.

 

티눈 없애는 방법

티눈은 좀처럼 낫지 않는데 그럴 때에는 메밀가루 4g 정도와, 쇠귀나물(鵠瀉) 하나를 갈아서 잘 개어 섞어서 천에 펴고 환부에 바르면 하루만에 없어진다.

 

쌀에서 냄새가 날 때

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날 때는 아침밥으로 사용할 쌀을 그 전날 저녁 미리 식초 12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씻어서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고 다음날 밥을 짓기 전에 한번 더 미지근한 물로 헹군 후 밥을 지으면 냄새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