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심기 그리고 지인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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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농장에 올라가 호두씨앗을 심었습니다.

3월 하순 ~ 4월 상순경 해빙과 동시에 파종하여야 한다고 하는데 1달이나 늦게 심었는데 작년에 호두를 심은 친구는 3일 물에 담가두었다가 심어보니 비슷한 시기에 싹이 나왔다고 합니다.

호두를 다 심어갈 무렵 친구가 지인과 농장에 온다고 하더니 점심과 과일을 준비해와서 맛있게 먹고 이야기 나누다 드릅 채취하러 갔습니다.

드릅, 곰취, 엄나무순, 그리고 오가피순 약간

채취중에 차가 한대 올라오기에 내려가니 급히 차를 돌려 내려갑니다.

드릅과 곰취를 가져가신 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채취해온 산나물을 나누어,  친구는 지인과 내려가고, 화장실 만들 나무의 껍질을 벗기고 또 모자라는 나무 몇개 더 가져오고,,,,,

6시 넘어서는 마을에 살고 계시는 분이 농장 구경시켜 준다고 지인을 모시고 올라 오셨다가 잠시 이야기 나누다 내려가시고 .....

작은 화단 만들어 놓은 곳에 호랑이발톱바위솔, 할미꽃, 초롱꽃, 으아리, 용담, 금낭화, 매발톱을 옮겨 심어 놓고

7시 10분 농장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