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9/19

오늘은 농장에 올라가서 배낭을 메고 산으로 갔습니다.

산 입구에서 부엽토 2자루 담아 길에 내려 놓고 .....

1월 1일 부터 금연중에 있는데 많이 먹어서 그런지 배가 많이 나와 뱃살도 뺄겸 많이 걸었습니다.

산초열매

열매가 익기전에 장아찌를 만들며, 익은 열매로 짠 기름은 천식과 위장질환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초피열매

초피는 열매껍질을 향신료로 쓰고,  열매는 한방에서 해독·구충·진통·건위약으로 쓰며,

열매 껍질을 베개 속에 넣고 자면 두통이나 불면증에 신기할 정도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노루발풀

 

 

 

송이버섯이 보이는데, 여름 송이버섯 같습니다.

주변에 썩은 버섯이 가끔 보이는 걸 보니.....

썩어서 악취나는 송이버섯을 많이 보았는데 아까웠습니다,

 

 

 

 

 

 

 

 

천천히 많이도 걸었는데, 농장에 돌아오니 2시가 넘었습니다.

점심밥을 해서 맛있게 먹고, 황토방에 군불 넣고.....

하우스 안에 있으면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데 밖에 나가면 비가 오는지도 잘 모릅니다.

굴삭기로 농장내 농로를 다니며 제초작업......

가랑비가 계속 내려 6시 10분 농장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