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소태치료방법

2011. 9. 14. 22:39민간,자연요법/기타

오줌소태치료방법

급성방광염이란

세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들어가 생기게 되는 질환으로 여성에서 방광염이 잘 걸리는 이유는 몸의 구조상 요도가 짧고 장안의 세균이 요도입구에 가까운 회음부 및 질입구에 모여 있는 경향이 있고, 성생활, 요도자극, 임신 등이 원인이 되어 세균이 쉽게 상행성으로 방광에 칩입하게 됩니다. 여성에서의 방광염은 다른 비뇨생식기 질환과 비슷하여 감별을 필요로 합니다.

 

증상

소변시 지각이 뚜렷하게 나타나 소변을 자주보거나, 소변이 마려우면 즉시 급하게 가야하거나, 밤에 소변을 보거나, 소변볼 때 아프고 쓰라린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소변을 보고 난 후에도 아직 덜본것 같은 느낌과 아랫배의 통증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피가 비치기도 합니다.

 

치료

여성에서 단순성 방광염일 경우 1∼3일의 단기 항균제요법이나 1회의 요법으로 효과를 보입니다. 또 방광자극 증상을 제거하기위해 경우에 따라 온수좌욕이나 진정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만일 치료에 저항이 있을 때에는 각종 비뇨기과적 검사를 추가로 시행해야합니다.

 

예방

1) 대변을 본후 휴지는 앞에서 뒷방향으로 사용하십시오. (요도에서 항문 방향으로)

2) 소변후 휴지로 요도를 닦지 마시고, 살짝 물기만 제거합니다.

3) 성생활전 소변을 본 후 따뜻한 물을 담아 대야를 사용하여 뒷물을 하십시오. (샤워기를 이용한 뒷물 방법은 요도를 자극할수 있으므로 피하시고, 뒷물시 소금이나 식초 등을 사용하면 오히려 해롭습니다.)

4) 성생활후 바로 소변을 보십시오.

5) 성생활를 한 날과 그 다음날 평소보다 물을 많이 드십시오. (2000∼3000cc)

6)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을 피하십시오. ( 커피, 홍차, 콜라 등과 같은 탄산음료, 맥주와 같은 알콜 등 )

 

오줌소태 민간요법

조선오이

더위를 먹었거나 일사병으로 갑자기 졸도했을 때, 알코올 중독으로 코가 빨갛게 되었을 적에도 오이 생즙을 마시면 모두 회복된다. 오이는 오줌소태나 비뇨기과 질병에도 효과가 크다.

오줌소태에는 묵은 조선오이 한 개에 식초를 소주잔으로 한잔 부은 다음 물 세 사발을 붓고 삶아서 하루 세 번씩 2∼3일 먹는다. 아니면 오이뿌리 30∼40그램을 달여 먹거나 신선한 덩굴 5∼12그램을 달이거나 생즙을 내어 먹어도 효과가 있다.

질경이

질경이 술은 이뇨, 지사제(止瀉劑)로 좋은데 설사가 심할때 방광의 염증으로 인한 소변불통, 배뇨곤란 등 간열, 강풍 등에 좋다고 한다. 또 질경이 술은 외상이 있을때 소독용 치료제로 사용했고 차전자로 (車前子 한방에서 질경이의 씨를 약재로 이르는 말) 술을 담아 오줌소태, 소변불리, 방광염에 사용했다.

배롱나무(백일홍)

뿌리는 어린이들의 백일해와 기침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배롱나무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려두었다가 1냥 쯤을 달여서 하루 세 번으로 나누어 먹는다.

여성들의 대하증, 냉증, 불임증에도 배롱나무 뿌리가 좋다. 몸이 차서 임신이 잘 안 되는 여성은 배롱나무 뿌리를 진하게 달여서 꾸준히 복용하면 몸이 차츰 따뜻해지고 혈액순환이 좋아져서 임신이 가능해진다. 배롱나무 뿌리는 지혈 작용도 있으므로 자궁 출혈이나 치질로 인 한 출혈 등에 효과가 있다.

민간요법으로 널리 쓰이지도 않았으나 방광염 치료에 거의 백발백중의 효과 가 있으므로 꼭 기억해둘 만한 약나무다.

 

모셔온 글입니다.

 

지인이 오줌소태는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병인데 어떤 약초를 다려 마시고 2일만에 완전히 해결했다고 하여, 약초를 채취한 마을을 찾아가서 알아 봤더니 마을분들은 오래전 부터 오줌소태에 다려 마셨는데 약효는 확실하다고 하나, 독성이 있어 사용을 꺼리는 약초입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오줌소태에 이 약초를 사용한다는 민간요법은 없고, 잘못 복용하면 중독을 일으킨다. 일반적으로 복용 후 30분~3시간 내에 발병하고 열이 나고 심박동이 빨라지고 호흡 횟수가 증가되고 오심, 복통, 설사를 일으킨다. 라고 합니다.

 

'민간,자연요법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반증에 대해 여쭈어봅니다  (0) 2012.09.22
통풍에 잔대요법  (0) 2011.12.17
치통에는 자귀나무  (0) 2011.07.07
지장수 제조와 이용법  (0) 2010.01.13
음양탕(陰陽湯) 복용법  (0) 2009.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