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20. 16:26ㆍ민간,자연요법/아토피,탈모
아토피 증상과 해결책
많은 엄마들이 아기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면 막연히 아토피 피부염이 아닐까 염려한다. 실제로 아토피성 피부염은 가려움증과 발진 등 흔히 보는 피부 트러블로 나타난다. 게다가 ‘아토피성 피부염의 증세는 이렇다’는 정해진 공식은 없다. 사람마다 나타나는 증세가 각양각색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토피가 의심되면 먼저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겠다.
밤이 되면 기승부리는 가려움
증상 : 아토피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려움’이다. 아토피를 유발하는 원인이 몸 속으로 들어오거나 피부에 노출되거나 접촉하게 되면 몸 속에서 면역반응을 일으켜 가려움을 느끼게 된다. 너무 덥거나 높은 습도 등의 자극을 받으면 더 가려워진다. 가려워서 긁다 보면 상처가 생겨 감염이 되고 부스럼이 생긴다. 부스럼이 생기면 더 가려워져서 다시 긁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 특히 이러한 가려움은 저녁에 더욱 심해져서 잠을 이루지 못하게 만들고, 아이들의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해결책
- 실내온도를 서늘하게 해놓는 것이 좋으며 습도는 55%가 넘지 않도록 조절한다.
- 손톱은 짧게 깍아 주고 아이들의 경우에는 잘 때 장갑을 끼워두도록 한다.
- 섬유의 진드기, 세균이 가려움의 원인 아토세이프 섬유청정제로 진드기와 세균을 차단한다.
울긋불긋한 피부발진
증상 : 의학계에서는 아토피를 ‘습진’과 매우 흡사하다고 말한다. 습진은 세제, 비누가 맞지 않았을 때도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육안으로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처음엔 좁쌀만큼 작은 크기 형태로 피부에 돌기나 붉은 발진 등이 생기고, 이런 피부발진은 가려워서 긁다 보면 벌겋게 된다. 긁었을 때 붓지 않으며 다른 피부 트러블과 달리 아토피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아토피는 가려운 부위가 얼굴, 무릎이나 팔의 접히는 곳에 집중되는 특징이 있다.
해결책
- 천연비누, 천연세제를 사용하여 피부자극을 줄인다.
- 가려움은 되도록 참는 것이 좋고 얼음찜질을 해도 좋다.
- 바디제품 화학성분이 첨가되어 있지 않은 것을 택하고 섬유를 세탁할 때에는 여러 번 헹구어 주거나 섬유청정제를 사용하여 세제 찌꺼기나 잔류, 염소 등을 제거해야 함
쩍쩍 갈라지는 피부 건조
증상 : 아토피 피부염에서 알레르기가 유발되고 이로 인해서 피부에 염증이 생긴다. 이 염증이 가라앉기 위해서는 피부가 재상되어야 한다. 즉 위쪽의 염증 피부가 각질로 떨어져 나가면서 아래에서 새 피부가 차올라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현상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피부가 건조하면 가려움을 느끼게 된다. 상처가 아물 때 가려운 것과 비슷한 이치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은 수분을 보존할 수 없기 때문에 피부가 점점 건조해지게 된다. 이런 증상은 봄, 가을, 겨울에 더 심해진다.
해결책
- 비타민이나 수분이 많이 함유 된 야채, 과일 등을 섭취하며 물은 수시로 마셔주는 것이 좋다.
- 연고사용 의존도를 낮추고 천연보습제를 전신에 꼼꼼히 발라주어 피부를 보호한다.
- 외출시에는 필히 보습제를 발라주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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