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생법회 3.동학사
2010. 3. 15. 22:40ㆍ휴게실/문화,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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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사는 신라 성덕왕 23년(724)에 상원조사가 이곳에 암자를 짓고 수행하던 곳에 회의화상이 창건하였다고 하며, 당시에는 문수보살이 강림한 도량이라 하여 절 이름을 청량사라 했었는데, 영조 4년(1728)에 사원이 전소되어 80여년 동안 빈 절터인 채로 내려오다 이조 순조 14년(1814)에 금봉화상이 옛 원당터에 실상암을 짓고 절을 중건하여 절 이름을 개칭하되 진인출어동방(眞人出於東方)이라 하여 “동”자를 따고 사판국청학귀소형(寺版局靑鶴歸巢形)이라 하여 “학”자를 따서 동학사라 불렀다고 합니다.
세곳 모두 고찰이었지만 흐르는 물소리와 이끼낀 아름들이 나무들이 마음을 아주 편하게 해줍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환경이 있어 사람이 모이고, 음식점이 생기고......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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