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에 활용하는 식초

세탁에 활용하는 식초

 

1.식초는 옷을 헹굴 때 한 숟가락 넣으면 퀴퀴한 냄새가 없어지고 섬유도 부드러워집니다.

 

2.모시와 마에 얼룩이 묻거나 변색되기 쉬운 목. 소매 부분은 식초와 소다를 섞은 물(식초 작은 숟갈 1개+소다 3g)로 씻어낸 뒤에 빨면 깨끗해집니다.

 

3.커피나 주스 등 음료수, 과일즙, 케첩 등이 묻었을 때는 식초를 약간 묻힌 흡수성 좋은 헝겊으로 가볍게 두들겨 닦아 낸 뒤 세탁합니다.

 

4.탈색이 되는 옷은 물 1ℓ에 중성세제 2스푼과 식초 2스푼을 넣어서 빨면 탈색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5.옷에 밴 땀 냄새도 마지막 헹굼 물에 식초를 한 방울 넣어 잠시 두면 없어집니다.

 

6.양복이나 교복이 오래되어 번들거림이 심하다면 식초와 물을 1대2로 섞은 액을 묻힌 헝겊을 대고 다림질을 합니다. 이때는 다리미로 너무 세게 누르지 말고 약간 띄우듯이 다림질합니다.

 

7.울니트는 중성세제(울세제)에 식초를 떨어뜨려 세탁합니다. 스웨터 하나당 식초 2티스푼 정도면 수축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8.먼지나 얼룩으로 쉽게 더러워지는 카펫 자주 세탁하기는 부담스러우므로 액체세제 한 스푼과 식초 한스푼을 미지근한 물 500ml에 섞은 다음 부드러운 솔이나 수건에 묻혀 얼룩진 부위에 문지르고 선풍기나 드라이기로 신속히 말리는 과정을 반복하면 카펫이 드라이크리닝한 것처럼 깨끗해집니다.

 

9.세탁기 안쪽이 물 때로 더러워지면 물을 가득 채우고 식초를 한 컵 붓고 휘젓거나 돌린 뒤 반나절 정도 두면 웬만한 때는 물에 녹고 곰팡이, 세균제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10.김칫국물이 묻었을 때 식초와 주방용세제를 같이 1:1비율로 섞어 비벼 빨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습니다.

 

11.기저귀를 마지막으로 헹구는 단계에 식초를 한 컵 넣으면, 세제나 암모니아 성분을 중화시켜 깨끗하게 됩니다.

 

12.줄을 세우는 다림질을 잘못해서 여러 개 주름이 생겼을 때나 단을 내렸을 때 생기는 주름은 식초를 묻혀서 다리면 새로운 주름만 남고 잘못된 주름은 지워집니다.

 

13.스타킹의 올 풀림을 막으려면 스타킹을 세탁한 후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린 더운물에 헹궈 널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올이 풀리는 것을 예방함은 물론 땀 냄새가 배어들지 않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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