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 옮기는 작업

2009. 9. 7. 21:44휴게실/농장일기

9/7

아침에 차를 정비하러 갔는데 생각대로 사륜구동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차를 정비하여 농장에 올라가니 11시가 넘었는데,  효소창고에 습기가 제거된것 같아 오전에 청소를 하였습니다.

벽에 있던 곰팡이로 긁어내고, 나무난로를 피우면서 연기가 새어나와 천정 나무에 그으름이 많이 묻어있어 닦아 내었는데 표시가 나지 않습니다.

늦은 점심을 먹고는 밖에 내어 놓은 효소를 창고로 옮기는데 07년 효소는 뚜껑을 열고 한번씩 저어주며, 여유를 가지고 하였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생수통에 넣어둔 단방효소를 옮기고 나니 6시가 넘었습니다,

하늘을 보니 비가 올것 같아 각종 약술과 백초효소는 창고안에 정리하지도 못하고 넣어두었습니다. 

 아랫쪽은 07년, 중간은 08년, 기능성 효소입니다.

윗쪽은 감식초, 백초술, 삼지구엽초술입니다.

 

효소 옮기느라 옷과 얼굴에 효소가 많이 묻어서 씻고 나니 7시 20분인데 날씨가 흐려서 많이 어둡습니다.

농장 출발 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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