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풀(하고초)
2008. 6. 5. 11:14ㆍ농장의 산야초/풀
꿀풀(하고초)
꿀풀 /꿀풀(Prunella vulgaris var. lilacina)
곧추서는 줄기는 하얀 털이 나 있다. 잎은 마주나는데, 줄기 밑에 달리는 잎은 깊게 갈라지기도 하나 위쪽에 달리는 잎은 갈라지지 않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5~7월에 피고 붉은 보라색의 통꽃이며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부리는 2갈래로 갈라졌으며, 아래쪽은 다시 3갈래로 갈라졌다. 하얀색으로 꽃이 피기도 하며 줄기가 옆으로 기면서 자라기도 한다. 봄에 어린순을 캐서 나물로 먹기도 하며, 꽃이 필 무렵 식물 전체 특히 꽃차례만을 캐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린 하고초(夏枯草)는 한방에서 임질·결핵·소염·이뇨에 쓰며 종기·연주창 등에 쓰기도 한다. 여름이 시작되면서 꽃을 피우는 꿀풀은 우리나라 곳곳에서 자라며 뜰에 흔히 심는다. 물이 잘 빠지며 반그늘진 곳이나 양지 쪽에서 잘 자란다.
잎 , 줄기 , 꽃을 약용
맛은 쓰고 맵다 성질은 차다
간화로 인하여 눈이 충혈되고 아프며 눈물이 나는 증상과 결핵성 임파선염에 쓴다
꿀풀 하고초는 검증된 4대 항암약초중 3번째로 좋은 약초다
임상실험결과 꿀풀 달인액이 암세포를 50 ~ 60 % 억제 하고 특히 림프종에 활용하고 , 갑성선암, 유방암 , 간암 등에 좋으며 독을풀고 열을 내리며 혈압을 낮추고 위염, 위궤양, 당뇨에도 널리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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