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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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하기 싫어 가까이 있는 꽃을 살피러 갔었습니다

 

이른 봄에 제일 먼저 싹이 올라오는데 꽃도 멀리서 보면 아주 보기 좋아 이름이 궁금하였는데 어제 확인했는데 유독식물이라 합니다

괴불주머니

 

덩굴이 뻗는 산딸기 꽃입니다.. 산딸기 익는 철이면 많이 있는곳에는 붉은색 밭처럼 보입니다..

배부르게 따서 먹을때는 따기가 쉬웠는데 효소 담을려고 1킬로그램 모을 때는 힘이 들었던 생각이 납니다.

산딸기꽃 

 

외롭게 피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에 눈길이 갔습니다

제비꽃

 

무리지어 피어 있을때는 쉽게 눈이 갔는데 요놈은 외롭게 홀로 피어 있어 에처로워 보였습니다

양지꽃

 

민들레는 흰색꽃은 토종이고 노란색은 외래종이라 합니다 

토종인 흰민들레

 

외래종인 노란 민들레

 

성질 급하게 일찍 꽃을 보여주더니...   이제는 바람불면 훨훨 날아 낮선 곳에 자리잡고 내년에도 아름다운 꽃을 보여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