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둑 하나 정리 완성
2007. 12. 10. 21:32ㆍ카테고리 없음
12/10
밭둑 정리하는데 약 4일 정도 걸려서 오늘 밭둑 하나 정리 다했다.
대추나무 심어때 거리를 생각해 보니 밭둑 하나 길이가 거의 200미터는 넘을것 같다
밭둑을 정리하는데 엔진톱, 예초기, 톱, 낫 등 많은 연장이 들었다
내년 봄에 포크레인으로, 정리해 놓은 둑으로 길도 내고 옻나무와 드릅나무가 만은 곳은 나무를 더 심어 옻나무 밭과 드릅나무 밭을 만들려고 생각중이다.
밭둑 정리 작업이 모두 끝나면 썩은 나무가지는 과일나무 밑에 거름으로 주려고 따로 모아 두었다.
오늘 저녁 부터 비가 온다고 하여 농장에서 내려왔는데 또 이틀은 농장에 가지 못할것 같다
밥을 해서 먹기가 어설퍼서 도시락을 싸가지고 가서 국을 데워서 밥을 먹는데 점심 시간이 따로 없고 배가 고파야 밥을 먹으니, 농장에서 매일 혼자서 먹는게 아직 습관이 안되었는지 살기 위해 밥을 먹는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