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독을 농장으로...

2007. 11. 30. 17:33카테고리 없음

11/30

어제 시골에서 차에 싣고온 장독을 농장에 가져가야 하는데 너무 무거워 혼자 차에서 내리지를 못해 친구가 오늘 같이 농장에 가자고 하였는데.....

어제 저녁에 같이 과음을 하여 아침에 늦게 전화를 하여, 아침겸 점심은 친구 집에서 먹고 농장에 가서 장독을 내려놓았는데, 300리터(15말) 들어가는 아주 큰 장독이다.

 

효소 담기에는 독이 크지만 항아리가 부족하여 백초효소 걸러 놓은것을 이 독에다 넣을 생각으로 가져 갔다.

오늘 날씨는 따뜻하고 좋았으나 컨디션이 좋지 않아 독만 내려놓고 집에 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