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장 구경
2007. 8. 1. 17:44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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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도 마지막 날이다
대장 기러기
장닭도 기러기 숫놈에게는 겁을 먹고 있습니다.
기러기 새끼를 6마리 부화해서 2마리는 잃어버리고 지금은 4마리가 잘 크고 있습니다
토종 장닭인데 아주 잘 생겼습니다
장날 시장에서 가져왔는데 왕추라고 합니다
주인을 잘못만나 고생하는 암닭입니다
장닭 1마리에 암닭을 10마리 정도 넣어 주어야 한다는데
산란중인 닭이 3마리 뿐이라서.......
실키라고 합니다
어느분이 키워보라고 암수 1쌍을 주었는데 숫놈은 없어지고 암놈만 남았습니다
얼마나 빠른지 사람만 보이면 멀리 도망다닙니다
복숭아나무 상황버섯
오후에 복숭아나무 밑에 잡목제거 작업을 했는데 찔레나무, 칡, 사위질방, 청미래덩굴 등 덩굴성 식물이 많아 제거하는데 힘이 많이 들었다
작업중 청미래정굴 열매가 많이 보여 채취하였는데 500g을 효소담고 복숭아나무 상황버섯이 있어 다듬어서 말리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