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통리 5일장 그리고 분천역 산타마을

2025. 1. 6. 21:03휴게실/문화, 관광

2025년 1월 5일

지인들과 통리 5일장을 다녀왔습니다,

통리장 가까이 가니 눈발이 약간 날리고 추워집니다.

 

통리 5일장은 이름과 달리 매달 5일, 15일, 25일에 열리는 10일 장이며

가까운 동해나 삼척에서 가져온 해산물이 많아 어물전이 유명환 곳입니다.

장터 국밥집에 들어가 국밥 한 그릇씩 먹고 천천히 장터를 구경했는데 

태백 사람보다는 외지인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구문소

구문소는 강물이 산을 뜷고 지나가며 큰 돌문을 만들고

그 아래 깊은 물웅덩이가 생겼다는 뜻의 "구무소" 를 한자로 적은것이라 합니다.

구무는 옛말로 구멍이나 굴을 뜻하고 소는 한자로 물웅덩이를 뜻한다고 합니다.

 

구문소 옆쪽에 있는 도로는 암벽을 뚫은 인공터널인데 1930년대 일본이 석탄 개발을 위해 뜷었다고 합니다.

 

봉화 분천 산타마을

안동으로 가는 길에서 가깝다고 하여 산타마을에 들렀습니다.​


 

 

카페 (사느레 정원)

SNS에서는 이미 알려진 유명한 곳이라고 해요.

영주시내에 약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정원은 넓은데 겨울이라 야외에는 추워 온실에 들어갔습니다.

새도 있고 정말 식물 종류가 다양하고

테이블이랑 의자도 중간중간 놓여있어서 지인들과 담소 나누기에는 아주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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