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 하는 일

2021. 9. 25. 22:26휴게실/여몽산방

농장에서 하는 일

 

붉나무

소금나무라고도 하며 나무껍질이 건선 및 피부병에 좋다고 합니다.

붉나무 열매 익은 뒤에 맛을 보면 짭쪼름 합니다.

 

초피나무

초피나무는 봄에 꽃이 피고,

열매는 익으면 채취하여 씨앗은 버리고 껍질을 향신료로 이용합니다.

산초나무는 열매를 채취하여 껍질은 버리고 씨앗을 모아 기름을 짜서 판매합니다.

기관지 천식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가끔 초피가루를 산초가루라고 하는데 잘못된 말입나다.

 

햇볕에 말려 씨앗과 껍질이 분리되면 씨앗은 버리고 껍질만 사용합니다.

 

알밤

쌀자루로 2자루 주웠습니다.

올해는 멧돼지 보다 내가 더 빨랐습니다.

끓는 물에 데치고 찬물에 깨끗이 씻어서 황토방에 군불넣어 말리고 있습니다.

 

노루궁뎅이버섯

차로 마시려고 데쳐서 말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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