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팔경 구곡문화 아카데미

2020. 12. 20. 19:03휴게실/교육,답사

2020년 10월 22일

한국 국학진흥원에서 선현들의 기록과 행적 속에 전해지고 있는 안동의 대표 자연경관인 팔경과 구곡문화 탐방을 통해 잊혀져가고 훼손되고 있는 우리지역의 특수한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보존하고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하여 친구와 같이 참여하였습니다.

묵계 보백당 종택

만휴정

경관이 좋아 영화와 드라마 촬영을 했던 곳입니다.

만휴정은 보백당(寶白堂) 김계행(金係行, 1431~1517)이 조선 연산군(燕山君) 6년(1500)에 지은 정자이다.

귀래정

고성이씨 입향조 이증(李增)의 둘째 아들인 낙포(洛蒲) 이굉(李汯, 1440~1516)의 정자이며, 이중환(李重煥, 1690~1752)은 『택리지(擇里志)』에서 경상북도 안동의 수많은 정자 가운데 귀래정ㆍ임청각(臨淸閣)ㆍ군자정ㆍ하회(河回)의 옥연정(玉淵精)을 으뜸으로 꼽고 있다. 지금은 귀래정 앞쪽의 도로 확장으로 인해 원래 위치에서 뒤쪽으로 조금 물러앉게 되어 다소 옛 풍치를 잃게되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