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파종
2020. 4. 6. 21:09ㆍ휴게실/농장일기
2020영 4월 6일
농장에서 3박 4일 보내고 내려왔습니다.
이제는 집보다 농장이 더 편해졌습니다.
황토방에 군불 한번 넣으면 이틀은 뜨거운 방에 잠잘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침 7시에 눈을 떠도 따뜻한 아랫목에 미련이 있어 8시 가까이 되어야 일어납니다.
농장에서 생활하니 활동할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눈길도 주지 않던 작은 꽃도 보입니다.
양지꽃
민들레
제비꽃
할미꽃
딱총나무(접골목)
꽃으로 스킨을 만들어 쓰면 기미,주근깨에 좋다고 하여 50대 이상 여성분들이 선호하는 꽃입니다.
작년에는 4월 25일에 꽃을 채취했는데 금년에는 필요한 지인들께 꽃을 양보하려 합니다.
호두씨앗 파종 50개
2망은 더덕, 앞쪽 2망은 하수오
지인이 씨감자하라고 조금 보내줘서 50포기 심었습니다.
지인들이 보내준 호두, 하수오, 더덕, 감자는 심었고, 토란과 여러가지 콩씨앗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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