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많이 내려 하우스가......
2019. 4. 11. 21:48ㆍ휴게실/여몽산방
2019년 4월 18일
어제는 비가와서 농장에 가지 않았고
오늘은 10시경에 농장으로 출발했습니다.
비나 눈이 온 뒷날에는 운동삼아 비포장 입구에 차를 세워놓고 걷습니다
오늘도 조금 걸어 올라가니 부러진 나무가 길을 막습니다.
몸통이 부러진 소나무
뿌리가 뽑힌 소나무
길쪽으로 부러지고 뽑힌 소나무가 11그루
아직도 응달에는 눈이 많이 쌓여있습니다.
농장에 올라가 보니
하우스 2동이 내려앉았습니다,
겨울에는 하우스 마다 2개씩 기둥을 세워두었는데
봄이 되었다고 정리하고 나니 ....
오늘은 엔진톱으로 길을 막고있는 나무를 자르고
내일 굴삭기로 뽑힌나무 뿌리와 굵은 나무를 정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