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불사, 수덕사
2014. 3. 15. 23:33ㆍ휴게실/문화, 관광
2014년 3월 15일
친구 스님 절에서 방생법회를 간다고 하여 친구들과 같이 다녀왔습니다.
방생법회 후 석불사와 수덕사를 구경했습니다.
충남 홍성군 홍북면 상하리 용봉산에 위치하고 있는 석불사 미륵불상은, 안동의 제비원 석불, 논산 관촉사의 미륵불과 더불어 남한의 3대 미륵불에 속한다고 합니다.
석불사 주지스님입니다.
스님은 약 10년 전쯤 몇번 만난적이 있는데 아직도 기억하고 계셔서 깜짝놀랐습니다.
수덕사하면 생각나는건 수덕사의 여승이라는 노래입니다.
인적없는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흐느끼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두고 온 님 잊을 길 없어
법당에 촛불 켜고 홀로 울적에
아~ 아~ 수덕사의 쇠북이 운다
산길 백리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염불하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맺은 사랑 잊을 길 없어
법당에 촛불 켜고 홀로 울적에
아~ 아~ 수덕사의 쇠북이 운다
해우소에 갔더니 재미있는 글이 있었습니다.
봄이 가까이 왔나 봅니다.
산수유 꽃망울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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