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 할일이 없습니다.

2014. 2. 21. 23:05휴게실/농장일기

2월 21일

진입로가 음지라서 눈이 오면 농장에 가기 힘들어 아주 가끔 차를 세워두고 걸어서 올라가기도 합니다.

농장에 갈 때는 할일이 많았는데 농장에 도착하면 할일이 별로 없습니다.

아직도 땅이 얼어있고 추워서 ..... 

앞산 음지에는 아직도 눈이 ...

 

음지에는 눈이 있고 양지쪽은 땅이 질척합니다.

 

아주 가끔씩 농장에 가면

황토방에 군불도 넣고

주방 유리창 앞에 앉아

라디오 켜놓고 커피 마시며 시간을 보내기도합니다.

 

오래전에 베어 놓은 쑥대로 발을 만들었습니다.

 

 

발을 작게 4개를 만들었습니다.

 

요즘은 날씨가 따뜻하니 땅이 질척하여 농장까지 차를 가져가지 못합니다.

'휴게실 > 농장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농장 견학 하우스 정리  (0) 2014.03.07
비염에 좋은 산목련, 접골목 꽃술  (0) 2014.02.25
팔공산 갓바위  (0) 2014.02.19
종이상자를 열어보니...  (0) 2014.02.15
농장에는 자주 올라갑니다  (0) 2014.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