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20. 19:41ㆍ토종벌/토종벌 전반
봉장선정 및 일반관리
1. 봉장선정과 개설
깊은 산속에 아카시아 밤 싸리 피나무 메밀 등이 많은 장소가 좋다.
벌통을 한 지역에 다량 배열시에는 3×3m정도 넓게 배열하고 산밑이나 울타리 주변 돌담 밑 등에 3m정도 간격으로 배열하면 된다.
2. 봉군의 취급법
가. 벌의 취급시 주의사항
(1) 벌의 취급은 정숙하고 자극과 충격을 피한다.
(2) 소문 앞에 서서 벌들의 출입과 활동을 방해하지 않는다.
(3) 내검시 벌통의 뒤쪽 혹은 옆쪽에서 해를 등지고 짧은 시간내에 실시한다.
(4) 벌통의 위치는 함부로 변경하지 않는다.
(5) 내검시 훈연은 2∼3회 가볍게 한다.
(6) 벌에 쏘이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조용히 한다.
(7) 벌에 쏘이면 독액이 산성이므로 알카리성인 암모니아수로 중화시킨다.
나. 외부관찰
젊은 벌이 죽어있는 상태 수밀하는 벌의 역사정도 꿀의 종류 꽃가루 유충 외적의 침입 농약의 피해 도봉 등과 온습도를 관찰한다.
다. 내부관찰(내검)
봉군의 세력 저밀량 분봉열 여왕벌의 유무와 산란상태 등을 점검한다.
라. 봉군의 이동법
벌통을 이동시킨다든가 분봉군의 안착시 야간에 설통을 보자기로 싸서 소비가 무너지지 않도록 잘 다루어 이동하며 장거리 이동시는 청개다리 유무 소상의 질 등을 고려하여 이동봉군을 선정한다.
3. 사료급여법
토봉은 원칙적으로 설탕 사양을 금하고 순수한 토종꿀 생산에 전념해야 하나 부득이한 경우 즉 흑설탕은 냄새가 심하여 도봉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백설탕을 부피로 설탕1:물1의 비율로 완전히 풀어서(이때 물대두 1두당 소금20g 마이신 2개)해가 진 다음 사양기나 그릇에 급여한다.(이때 볏짚을 잘라서 띄워준다.) 자연수집 벌꿀만으로는 월동이 불가능할 때(사양 시기:채밀 후 즉시)내검해서 벌이 기아상태일 때 분봉해서 기후가 불순할 때 기타사료가 없이는 폐망에 이르게 될 때만 급여해야 한다.
4.도봉 방지법
꿀벌은 조금이라도 허술한 틈이 있으면 저희들끼리 도봉(꿀도둑벌)을 한다. 도봉이 일어나면 우선 싸움이 일어나므로 이런 때는 도봉 발생으로 간주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 방지법은 우선 싸우는 벌에다 물을 조금씩 뿌려주고 쓸데없이 소문을 넓게 열어두지 말고 벌이 2∼3마리만 다닐 수 있게 소문을 좁혀주면 차차 식어간다. 도봉은 무밀기 때와 겨울철 날씨가 따뜻하면 나와서 도봉하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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