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석잠 효소 그리고 진입로 보수
2012. 4. 20. 23:15ㆍ휴게실/농장일기
4/20
오늘은 초석잠 효소 담으려고 설탕 21kg을 구입하여 농장에 올라갔습니다.
작업복으로 갈아 입고 초석잠 세척작업을 하여 효소를 담고 나니 1시 가까이 되었습니다.
번데기형 초석잠
점심을 먹고 진입로 보수하러 갔습니다.
내 농장 바로 밑에 땅을 구입한 사람이 비오는 날 작업하면서 바빠서 그랬는지 배수로를 정비하지 않아 길로 물이 흘러내려 흙은 쓸려내려가고 자갈만 남아있고 또 한곳도 위험하여 괭이와 삽을 가지고 보수작업을 했습니다.
주인에게 정비해 줄것을 요구하니 몇일 더 기다려야 굴삭기가 올라간다고 하고, 농장 진입로 주변에 이낀 낀 큰돌이 보기 좋은데 하나 둘 없어지기 시작하여 집에 가져 가지말것을 통보하고 사진을 찍어두었습니다,
길을 정비하는데 3시간이 걸렸습니다.
서로가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하는데.....
길을 보수하고 벌통 놓을 자리 하나 만들었습니다,
5시가 넘어서 밤나무 심으면서 나온 돌을 차에 실어 축대 쌓는 곳으로 옮겨 축대를 쌓고......
민드릅
일반 드릅은 아직 새싹을 보여주지 않는데 나무에 가시가 없는 민드릅은 먹을수 있을만큼 싹을 밀어내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민드릅을 심어 볼까나......
7시 10분 농장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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