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내성 및 치료하기

2010. 8. 11. 16:44토종벌/병충해 관리

바이러스내성 및 치료하기


이번바이러스는 이상기온으로 기존서식환경이 변하여 새로운 숙주를 찾아 해메는 과정에 발생하는 질병 입니다

미생물은(바이러스포함) 적정온도와 먹이만 형성되면 기하급수적으로 집단번식 하며 조건이 맞지 않으면 몆년~몆백년 종균상태로 잠을 잡니다

제가 짦은 지식으로 미생물 운운하는 것은 이번질병에 여러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함 입니다

저는 올 봄 종봉 9통을 각기 다른 지역 4곳에서 분양받아 현재30통이 치료와 내성을 가지도록 시험 중이며 감염된 통들은 거의 정상화 되 가고 있고 2시~3시 어린벌들이 모든 통에 벌놀이 합니다


방역 방법

쑥으로 만든 효소액을 12㎖ 와 목초액 6㎖ 을 1000㎖ 물에 희석 하여 벌통주위 소문열고 소독 합니다. (소주병뚜껑 용량 : 6㎖)

병 증상이 있는 통은 매일 방역하고, 나머지는 3일에 1회


바이러스에 대한 내성을 가지도록 하는 방법

쑥 효소액 12㎖를 500㎖당액또는꿀에 희석하여 전일 밤 만들어 두었다가 아침에 사양 합니다.

(벌 수량에 따라 가감하여 만들면 됩니다. 1군 1회 급이량 100~200㎖3일~5일간격)

쑥 효소액에 있는 수 많은 미생물이 벌에게 포도당과 내성을 갖추도록 활성화 되며 이들이 활성화되면 어떠한 바이러스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 주의 : 열매종류 효소액은 독성이 있어 사용하면 안 되고 다른 효소액은 검증되지 않아 사용불가


쑥 효소 만드는 방법

첫째 : 쑥 효소를 소량으로 당액에 희석 34도에서 3일간 배양하여 냉장 보관 사용

둘째 : 쑥과 설탕(황설탕 또는 원당)을 1:1 배합하여 1개월~3개월 (미생물 활성도가 높음)후 사용

위방법이 제가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참고하시고 벌들이 바이러스에 대한 내성을 가져야 살아남는다고 생각 합니다

내성이 생긴 벌이 인간에게 꿀을 제공 하여야만합니다.

벌이 사라지면 인간도 살지 못 합니다

저는 작년에 이상 기후와 바이러스에 살아 남는법을 연구하려고 금산에 내려 온 스님 입니다

금산 산골에 촌집(토굴)에서 이상기온에 민감한 곤충(벌)을 키우며 사는 땡초입니다

다음 블로그 (청공의향기)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라는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님들 이어려운역경을 이겨내시고 밝은 나날 되시길 기원 합니다

청공(정엽)스님 011-249-8290


모셔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