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받이 만들기
2008. 10. 21. 18:06ㆍ농장의 이모저모/황토방
10/21
친구가 어제 저녁에 내일 시간이 있다고 하여 준비도 없이 농장에 올라가서 칼라 강판 82cm/290cm 두장이 있기에 그라인더로 반으로 잘라 물반으로 수평을 봐서 나무를 고정시키고 강판을 얻어 놓았습니다.
칼라 강판 폭이 40cm여서, 나무는 30cm는 노출 시키고 30cm는 흙 속에 묻었습니다.
수평을 봐서 나무를 진흙으로 고정 시킴
덮어 놓은 칼라강판
칼라 판도 200cm가 부족하여 비워 두었고, 강판 위에 박을 못도 준비하지 못하여 일반못을 조금 박아 놓았는데 내일 농장 갈때 5cm 못 20개 가지고 가야 합니다.
이제 물받이를 기준으로 흙을 채워 놓고 마르면 비닐을 덮고 그 위에 황토에 석회를 섞어 약 30cm정도 올려 마감하려고 합니다.
빗물받이가 40cm여서 폭이 좁지만 남쪽 창문 앞으로는 100cm를 하여도 비올때 바람이 불면 벽이 젖기에 벽은 황토를 채로 쳐서 석회를 섞어 반죽하여 미장을 대충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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