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담 쌓기 완성
2008. 9. 26. 23:12ㆍ농장의 이모저모/황토방
9/26
창고와 주방 사이 벽
중앙 나무 사이에 보이는 실은 좌우로 나무를 걸쳐 고정시킬때 경계선입니다
비닐이 보이는 부분은 기초할때 비닐을 깔고 토담을 쌓은후 비닐로 습기를 차단하고 보온 덮게는 흙을 채울때 비닐이 찢어질까봐 사용하였습니다
밖에서 본 주방 창문
안쪽은 신경써서 쌓았는데 밖은 대충하였는데, 비가와서 흙이 많이 파였는데 나중에 황토에 석회를 섞어서 대충 정리해줄 계획입니다.
벽면 우측은 빗물이 흘러내려 파였는데 주방은 돌에 묻은 흙을 모두 닦아주어야 합니다
출입문
밖깥쪽 벽입니다,
토담위에 비닐을 덮어 두었는데 비닐을 타고 빗물이 한곳으로 떨어져 벽이 많이 파였습니다.
위에 보이는 구멍은 처음에는 나무난로를 놓을 생각으로 쇠파이프를 중앙에 뭍었으나 벽난로를 만들 생각으로 벽면 구석으로 옮겨 뭍었는데 오늘 집에 오면서 생각해 보니 지붕 위에 굴뚝을 만들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내일 다시 위로 뭍을 생각입니다.